1월 20일 기다리고 기다리던
'소울'
개봉했습니다.
코시국에 재미있는 영화도 개봉하지 않아
'소울'만 기다리고 기다렸는데
드디어 보러 왔습니다.
이럴 때 사용하는
'KT 멤버십'
센텀 롯데시네마로 달려갔습니다.
CGV, 롯데시네마
'소울' 사은품이 달랐는데요.
CGV는 '소울' 필름 마크
롯데시네마는 '소울' 아트카드
CGV 필름 마크가 욕심났지만
영화 시간상 어쩔 수 없이 롯데시네마로 왔습니다.
시국이 시국인지라 일부러 사람 없는 시간을
골라서 왔는데
성공했습니다. 헿
저희 포함 총 6명이서 관람을 했습니다.
우선 애니메이션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
디즈니.픽사에서 작정하고 만든
이 애니메이션이
어른이한테 얼마나 큰 감동과 큰 교훈을 줄지
의문심을 가득 안고 관람을 했습니다.
디즈니.픽사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
'태어나기 전 세상'의 이야기들이
흥미롭고 한편으로는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.
평생 자기 꿈을 좇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던
재즈 피아니스트 '조'
지구는 재미없다며 가고 싶지 않아 하는
시니컬 영혼 '22'
이 둘의 특별한 모험 이야기입니다.
이 영화가 어른이한테 주는 메시지는
'꿈'이라는 것은 삶의 수단 일뿐
삶의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줍니다.
영화를 보는 내내
스스로 내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
되돌아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.
내 인생도 '조'처럼 꿈을 위해 살아 가는 건 아닌지
꿈을 좇기 위해 소중한 주변 일상들을
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...
복잡 미묘한 감정을 주게 하는 영화였습니다.
기대를 하고 봤지만
기대 이상으로 많은 교훈과 재미를 준 '소울'
강력 추천 합니다.
★★★★★
whether it's the best of times or the worst of times, it's the only time we've got
마무리는 여윽시
폴바셋
딸기 아이스크림 라떼
'+82 내돈내산 잡동사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컨버스 X 어콜드월* 척테일러 올스타 러그드 발매 정보!!! (7) | 2020.10.04 |
---|---|
[어몽어스 / 녹스] 어몽어스 녹스로 맥북 무료 깔기!! (3) | 2020.09.05 |
[10호 태풍 하이선] 부산/ 태풍 경로 (0) | 2020.09.03 |
[MONEY BOX]부산/ 달러 환전하기 (0) | 2020.08.25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