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송정/문토스트]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건물을 세운 부산 맛집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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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82 내돈내산 맛집

[송정/문토스트]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건물을 세운 부산 맛집!

by ll__25 2021. 2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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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코로나로 인해

답답한 마음을 달래고자

송정으로 드라이브를 자주 가는데요~

 

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이쁜 송정 바다

부산사람은 해운대 보다 송정을 좋아한다죠..?

 

 

부산 사람이라면

송정 가면 바다를 바라보고 주차한 뒤

트럭에 파는 토스트에 커피

국룰 이란걸 다들 아실 겁니다.

 

예전에 주차장에 토스트 파는 푸드 트럭들이 정말 많았는데

요즘은 문 토스트에 밀려서 인지

많지는 않더라구요....

 

그래서 찾아왔습니다.

푸드트럭으로 시작해 건물을 세워버린 

진정한 부산의 찐 맛집 

'문 토스트'

토스트 하나로 건물을 세울 정도로 라니...

놀라울 따름입니다.

 

코시국임에도 불구하고 

항상 줄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. 

 

 

안으로 들어가 봅니다.

주문은 안에서 하고 

진동벨이 울리면 줄 서서 받아가는 방식이었습니다.

 

이날 저흰 '문 토스트' 시그니처인

모짜렐라치즈토스트 와

첫 시도인 

치즈 바베큐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.

 

이렇게 메모에 이름, 메뉴를 적고 

주문을 하면 됩니다.

 

그럼 이렇게 진동벨을 주는데

약 30분 기다려야 된다고 하더군요.....

사실 부산엔 곳곳에 문 토스트 체인점이 있지만

제 느낌엔 본점만큼 맛있진 않더라구요.

그래서 본점만 찾게 되는 거 같습니다.

기다리라 하면 기다려야죠!! 

 

기다리는 시간 동안 옆에 스타벅스에 가서

커피를 사 오면 됩니다!! 

 

 

뭔진 몰라도 신메뉴라고 하면 

주문하는 타입....

스벅 신메뉴를 들고 다시 

문 토스트로 이동합니다.

 

스케일이 다른 본점...

한 번에 약  50개를 만들어 버리는 기술

 

지금 뿌리고 있는 소스가 정말 맛있는데

뭘로 만들었는지 전혀 감이 안 잡히는 달달 소스!!! 

 

진동벨이 울리면

번호 순서대로 받으시면 됩니다.

솔직 후기를 남기자면

만드는 재료나 방법은 똑같겠지만

다른 문 토스트 체인점보다

본점이 훨씬 더 맛있습니다.

 

첫 시도한 치즈 바베큐는...

조금 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.

토스트의 맛이 전혀 안 느껴질 정도로

바베큐 맛이 강해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.

 

하지만 모짜렐라치즈 토스트는 정말

너무 맛있습니다.

 

이렇게 송정에 바람 쐬러 나온 김에

토스트와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고 갑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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