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센텀/ 하숙집] 삼겹살에 소주가 땡기는 날엔 하숙집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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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82 내돈내산 맛집

[센텀/ 하숙집] 삼겹살에 소주가 땡기는 날엔 하숙집!!

by ll__25 2021. 2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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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날 있잖아요? 

 

오늘은 죽어도 

삼겹살에 소주를 마셔야겠다는...

그래서 찾아왔습니다.

 

추억의 단골 맛 집!

하 숙 집

전에 글을 올렸던 부산오뎅 바로 옆 집이구요.

 

이 모든 가게는 '센텀 신'이라는 대표님이

운영하는 식당들입니다.

 

그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 하숙집인데요.

 

 

 하숙집을 정말 수 도 없이 자주 왔지만

특별나게 맛있는 건 아니지만 

 

친절한 사장님과 직원분들,

정겨운 분위기, 맛 

과하지도, 덜하지도 않은 이 모든 조합에

자주 찾게 되는 거 같습니다.

 

 

환기 잘되는 테라스 쪽으로 자리를 안내받고

주문을 합니다.

 

처음부터 많이 시키면 

'굶고 다니나' 놀랄 수 있으니

우선 간단하게 삼겹살 3인분 , 된장찌개를 주문합니다.

 

기본 찬들이 세팅됩니다.

 

제가 제일 좋아하는 콘샐러드

나오자마자 숟가락으로 원샷 때리고 

리필 필수입니다.

 

고기가 나오면 

잠시 대화는 중단하고 

고기 굽는 거에 집중합니다.

 

 

맛은 누구나 아는 그 맛입니다.

하지만 아는 맛이라 더 무서운 법.

 

오랜만에 밖에서 하는 기름칠이라 

술이 술술 들어갑니다.

 

삼겹살 3인분을 해치우고

껍데기 1인분 목살 1인분을 추가 주문합니다. 헿

 

 

목살은 누가 굽냐에 따라 소고기가 될 수도 있고

닭 가슴살이 될 수도 있지요.

 

이 날은 제가 구웠기에 

소고기 같은 목살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.

ㅋㅋㅋㅋㅋㅋㅋㅋ

안 익었다고 뱉고 난리도 아녔습니다...

 

'센텀 신' 사장님이 오셔서 

서비스를 주셨습니다.

 

김치찌개 + 쥐포튀김 

 

술안주 더 시킬까 고민 중에 

딱 좋았습니다!! 

 

잘 먹었습니다.

 

식후는 여윽시

따땃한 핫초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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