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운대 한정식1 [소문난 원조 쌈밥] 해운대 30년 현지 쌈밥 맛집! 뭐.. 그런 날 있잖아요? 기름진 튀김, 고기, 밀가루보다 깔끔한 집밥, 쌈밥이 땡기는날... 그래서 찾아왔습니다. 해운대 30년 현지 쌈밥 맛집 '소문난 원조 쌈밥' ㅇ 긴 세월을 느낄 수 있는 간판... 맛집 포스가 느껴집니다. 원래 이 골목에 여러 쌈밥 집이 있었지만 지금은 빨간 간판집, 파란 간판집 두 군데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. 파란 집은 여러 번 갔었지만 오늘은 좀 더 오래된 30년 동안 이 자리를 지켜온 쌈밥 집 빨간 간판집으로 왔습니다. 메뉴는 굉장히 심플합니다. 전 쌈밥+삼겹살로 주문을 했습니다. 밀가루, 고기가 싫어서 깔~끔한 게 먹고 싶어서 왔는데 삼겹살까지 주다니... 감사합니다.^^ 삼겹살이 먼저 나오고 쌈밥이 준비되는데... 사장님이 연세가 조금 있으셔서 찬 옮기는 걸 도와드리려.. 2020. 10. 1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