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회 먹으러 가자!' 하면
당연하단 듯이 자연스럽게 가게 되는 삼삼 횟집
오늘은 부산 현지인이 정말 강추하는
숙성회가 맛있는
삼삼 횟집
을 소개하겠습니다.
많은 분들이 '회센터 지하 낡은 가게가 본점이다. '
라고 생각하시는 분 들이 많이 계시는데요.
저 또한 거기가 본점이고 근처에 깔끔하게 크게 새로 오픈한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.
사장님께 직접 여쭤보니
그 당시 같이 일하는 직원분께 가게를 인수인계하시고
간판만 아직 사용하고 있지 본점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.
그래서 찾아온 진짜 삼삼횟집 본점
☎ 051-753-7333
▣ 매일 11:00 - 22:00
입구에 이렇게 크게 메뉴판이 걸려있고요.
삼삼 횟집의 역사와
많은 유명인들의 싸인이 걸려있습니다.
입구부터 맛집 포스 풍기고 있습니다.
내부는 외관에 비해 큰 편은 아닙니다.
이날 저는 회 2 인분
초밥을 주문했습니다.
초밥은 주문과 동시에 직원분 께서
먼저 물어봐주십니다.
'초밥 하실꺼죠~?'
'넵!!! '
주문과 동시에 밑반찬과 회가 나옵니다.
밑반찬이라고 할 것도 없이
양념장과 생야채 무침 김치
다른 가게에 비해 다소 실망할 실수도 있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는 데는
다 이유가 있습니다.
바로 이 두툼하게 썬 숙성회인데요.
식감이 일반 회랑은 쫄깃한 식감이 정말 달랐습니다.
육질이 정말 쫄깃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.
오늘은 광어, 농어, 참돔이 나왔습니다.
그리고 요즘 전어 철이라 그런지 사장님께서 전어도 조금 서비스로 주셨습니다.
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
두툼한 숙성회로 나만의 초밥을 만들 수 있는 겁니다.
그리고 이 집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
참돔 유비끼
개인적으로 숙성회 보단 참돔 유비끼가
더 맛있었습니다.
가격만 놓고 보면
가격 대비 회의 양이며 밑반찬이 없어
비싸다고 느낄 실수 있지만
맛으로만 따지면
부산 어느 횟집보다 맛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.
저 개인적으로 지리 보단 매운탕을 선호 하지만
삼삼 횟집은 매운탕보단 지리가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.
항상 올 때마다 깔끔하고 시원한 지리로 마무리를 합니다.
오늘은 저의 단골 맛집 삼삼 횟집을 포스팅해봤고요.
'회가 다 거기서 거기지'
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
정말 강력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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